추석 맞이 송편 나눔 행사가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거마로 송파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가운데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송편 빚기 체험을 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추석 맞이 송편 나눔 행사가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거마로 송파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가운데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송편 빚기 체험을 하고 있다.
송파구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추석을 맞아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가정에 송편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복을 입은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을 초청해 송편 빚기 체험 행사를 열고 전통음식의 의미와 제작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관내 기업인 롯데물산에서도 백미 1230kg을 후원해 뜻을 모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송파구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을 담아 준비한 송편 맛있게 드시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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