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안보대화(SDD) 개회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왼쪽)와 빌 블레어 캐나다 국방장관이 기념촬영을 앞두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안보대화(SDD) 개회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국방부가 주최하는 고위급 다자안보협의체인 서울안보대화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열린다.
68개 국가와 국제기구에서 900여 명이 참가해 글로벌 안보 이슈와 인도·태평양지역 평화, 사이버안보 국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회의에는 롭 바우어 나토 군사위원장, 오니키 마코토 일본 방위부대신, 카라 애버크롬비 미국 국방부 정책부차관 대리 등 68개 국가 및 국제기구에서 9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안보 이슈와 한반도를 비롯한 인도·태평양지역 평화와 안정 문제, 그리고 사이버안보 및 국방우주분야에의 국제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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