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사장이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제2회 한미일 경제대화(TED)'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사장이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제2회 한미일 경제대화(TED)'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미일 경제대화(TED)는 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의 정재계 주요 리더들이 모여 민주주의와 공동 번영을 위한 다각적인 기회를 발굴하고, 경제 발전 및 국가 안보 등 포괄적인 상호 이익 확대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정책 세미나다.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범한 이후 이번이 2회째다.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드로윌슨센터와 허드슨연구소, 21세기정책연구소, 인도-태평양포럼, 동아시아재단 등 5개의 국제적인 유력 싱크탱크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한국 측에서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인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기선 HD현대그룹 부회장, 유정준 SK온 부회장, 홍범식 LG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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