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접견하며 악수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환담 나누는 한 대표와 콜린 크룩스 대사.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접견하며 악수하고 있다.
이날 한동훈 대표는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만나 "당대표가 된 이후 첫 번째 뵙는 대사님"이라며 콜린 크룩스 대사에게 존경과 반가움을 표했다.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언급하며 "영국과 한국이 같은 편에 서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영국에 한류가 상당히 강하다. 케이팝도 있고 케이드라마도 있고, 많은 영국 청소년들이 한국말을 배우고 있는데 한류가 상당히 인기가 있어 좋다"며 "특히 제가 오늘 국회에 와서 '케이 정치 아이돌'과 만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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