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을지연습' 대테러 실제 훈련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교대역에서 열린 가운데 장병들이 화생방 상황 발생 시 조치 훈련을 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2024 을지연습' 대테러 실제 훈련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교대역에서 열린 가운데 장병들이 역사 내 테러발생 시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한다.
이날 훈련에는 210여단 4대대와 35특임대대, EHCT, CRRT 병력이 참가했으며 이번 을지연습은 서울시와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교통공사 등 170여 개 기관 14만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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