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 타종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인 허미미 선수 등 독립유공자의 후손들과 시민 대합창단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광복절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 타종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인 허미미 선수 등 독립 유공자의 후손들과 시민 대합창단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보신각에서 광복절 타종식을 개최했다.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타종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행사 등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깊이 되새겼다.
또한 서울시구립여성연합합창단·브릴란테어린이합창단과 온라인 신청을 통해 사전 모집한 일반 시민, 독립 유공자 후손 등이 타종 행사에 참여해 광복의 기쁨과 서울의 아름다움을 함께 노래했다.
이날 타종식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독립운동가 고(故) 허석 의사의 5대손이자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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