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준비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준비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초등학생 자녀를 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봐주는 '늘봄학교'가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약 28만 명의 초등1학년 학생들이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2학기에 늘봄학교를 처음 운영하는 학교들은 일부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겠지만, 교육부와 교육청이 학교별 상황에 맞게 촘촘하게 지원해 학생·학부모가 안심하고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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