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티메프, 채권단과 첫 회의 '서로 다른 표정' [TF사진관]

  • 포토 | 2024-08-13 17:22
신정권 판매업체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왼쪽부터)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회생절차 협의회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이새롬 기자
신정권 판매업체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왼쪽부터)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회생절차 협의회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이새롬 기자

류화현 위메프 대표(왼쪽)와 류광진 티몬 대표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회생절차 협의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왼쪽)와 류광진 티몬 대표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회생절차 협의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신정권 판매업체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왼쪽부터)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회생절차 협의회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티메프는 이날 오후 3시 서울회생법원에서 채권단과 비공개 협의회를 진행했다.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신청한 티메프가 전날 법원에 제출한 자구안을 두고 채권단과 의견을 주고받는 첫 절차로, 티메프 측과 채권자협의회 대표, 정부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왼쪽)와 류광진 티몬 대표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회생절차 협의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전날 티몬·위메프는 구조조정펀드나 사모펀드를 통한 신규 투자 유치로 사업을 정상화하고, 3년 내 재매각한다는 내용을 골자 내용이 담긴 자구계획안을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 구영배 대표가 추진하는 티몬과 위메프 합병, 그리고 판매자들의 주주 참여 방안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행정법원 회생2부는 지난 2일 티메프 각 대표자에 대한 비공개 심문을 마치고,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왼쪽)와 류광진 티몬 대표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회생절차 협의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ARS는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 전 법원이 채무자와 채권자 사이에 자율적인 협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법원은 티메프 측의 ARS 신청을 받아들여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우선 다음달 2일까지 보류했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왼쪽)와 류광진 티몬 대표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회생절차 협의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 티메프(티몬·위메프) 피해 판매자 비생대책위원회는 티몬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피해 규모에 적합하고 사회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피해 복구를 요청하고, 본 사태를 일으킨 구영배 사단의 악행에 가까운 미정산 미환불 사태에 대해 명백한 책임을 묻고 끝까지 수사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왼쪽)와 류광진 티몬 대표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회생절차 협의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편, 티몬·위메프 미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로 경찰에 접수된 고소·고발 사건은 6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큐텐과 티몬·위메프 관련 고소가 8건, 해피머니상품권 관련 고소가 54건이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왼쪽)와 류광진 티몬 대표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회생절차 협의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왼쪽)와 류광진 티몬 대표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회생절차 협의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왼쪽)와 류광진 티몬 대표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회생절차 협의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왼쪽)와 류광진 티몬 대표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회생절차 협의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