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장관 &quot고준위 방사성 폐기물법 필요하다&quot [TF사진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회의 주재하는 이철규 산자위원장(가운데).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자료제출 요구하는 김원이 여당 간사(왼쪽).

제료제출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안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체코 원전 수주가 최종 계약까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국내 원전 산업에서는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하려면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법(고준위 방폐법)이 필요하다.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질의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답변하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어 "글로벌 고물가·고금리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사태까지 겹치면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미-중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각국이 자국 산업 보호와 공급망 재편을 가속화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