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홍명보 "팬들께 용서 구한다. 겸손한 자세로 대표팀 이끌겠다" [TF사진관]

  • 포토 | 2024-07-29 12:47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헌우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헌우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헌우 기자

이날 홍명보 감독은 "지난 5개월간 여러 논란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축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저는 K리그 팬들과의 약속을 저버린 것에 대한 한없는 미안한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며 "그동안 저에게 큰 성원을 보내주셨던 울산HD 팬 여러분께 사과와 용서를 구하려 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헌우 기자

이어 홍 감독은 "울산HD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응원과 전폭적인 지지 속에 다시 감독으로 일어설 수 있었다"면서 "팬 여러분들에게 큰 상처와 실망감을 드렸던 점에서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헌우 기자

또 "울산HD 그리고 K리그 팬 여러분께 깊은 용서를 구하며 어떤 질책과 비난을 받아들이고 겸허히 수용하겠다"며 "실망하신 팬들에게 용서받는 방법은 제 자리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이 자리에 임하겠다"고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헌우 기자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아시안컵 성적 부진으로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 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지휘할 감독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헌우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헌우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헌우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헌우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헌우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헌우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헌우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헌우 기자

cjg05023@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