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이태원 참사 유가족 "왜 인파 대책 안 세웠나?" [TF사진관]

  • 포토 | 2024-07-22 10:20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의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피케팅을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의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피케팅을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의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피케팅을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의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피케팅을 하고 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의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피케팅을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이날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송병주 전 용산서 112종합상황실장 등 용산경찰서 책임자들은 당시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사전 예방을 하지 않았다"면서 "늑장·부실 지휘와 안일한 판단 등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자들"이라고 주장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의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피케팅을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이어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은 핼러윈 기간에 경찰 인력을 더 투입해야 한다는 보고에도 사전 예방을 하지 않았다"며 "참사 이후에도 적절한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아 인명피해를 키웠다"고 밝혔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의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피케팅을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또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은 참사 당일 신고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느긋하게 식사하고도 이후 경찰 상황보고서에 행적을 허위로 기재하는 등 기록을 조작했다"면서 "지금까지 재판에서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했다"고 말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의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피케팅을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단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 공무원으로서 자신들의 책임이 얼마나 중대한 것인지 알지 못한 채 책임을 회피하기에 급급한 이들의 행태에 유가족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책임자들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의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피케팅을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의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피케팅을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cjg05023@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