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예원 기자] '2024 롯데 아쿠아슬론'이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한 참가자가 첫 번째로 결승점을 통과하고 있다.
철인 3종 경기에서 사이클을 제외한 오픈워터 수영과 마라톤을 함께 겨루는 아쿠아슬론은 석촌호수 동호를 두 바퀴(총 1.5km) 완영 후,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 2917개의 계단을 오르는 수직 마라톤 스카이런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안전을 위해 철인 동호회 또는 수영 동호회 회원만 참가할 수 있다.
롯데는 송파구청과 함께 지난 2021년 8월부터 석촌호수 수질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꾸준한 노력 끝에 석촌호수 투명도가 0.6m에서 최대 2m까지 증가했다. 또한 수질환경기준 대부분의 항목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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