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일본 사회민주당 의원 방한단을 접견해 후쿠시마 미즈호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일본 사회민주당 핫토리 료이치 간사, 오츠바키 유코 부대표, 후쿠시마 미즈호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이용선, 이수진,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일본 사회민주당 의원 방한단을 접견해 후쿠시마 미즈호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일본 사회민주당 의원 방한단을 맞아 '후쿠시마 오염수' 방수 논란 당시를 회상하며 "언어와 국가는 달랐지만 미래세대와 세계가 함께 공유하는 '우리 바다'를 지켜내자는 마음은 같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우 의장은 후쿠시마 오염수가 7차례나 방류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일 양국의 정치인과 시민들은 오염수 방류 중단문제를 결코 포기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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