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오른쪽)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동행식당에서 만나 조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용산구 후암동 쪽방촌 인근 동행식당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조찬 회동을 가졌다.
동행식당은 오 시장의 시정 철학이 담긴 '약자와의 동행 사업' 중 하나로, 쪽방촌 주민들에게 하루 한 끼(8000원)를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다.
한 후보는 오후에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와 함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공정경선 서약식'에 참석, 공정 경선을 약속하고 수도권 민심에 지지를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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