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열린 '도시협력플랫폼(Urban Collaboration Platform, 이하 UCP)' 국제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주제 발표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배우 이승기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열린 '도시협력플랫폼(Urban Collaboration Platform, 이하 UCP)' 국제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주제 발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기후위기 복원력 홍보대사를 맡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이날 개회식에서 "각 나라가 겪는 기후 변화로 인한 위기의 정도와 대응 역량은 다르지만,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배우면 전세계적으로 더 나은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복원력있는 도시,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항상 동참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서울시와 협력,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함께 '도시복원력을 위한 지역사회 기후변화대응 발전방안'을 주제로 '도시협력플랫폼 국제회의'와 연계한 제6회 국제재난복원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 26개국 약 100여 명의 도시 및 재난복원력 전문가가 모인다. 4일까지 한국의 집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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