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중단하기로한 가운데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접수 창구가 환자 및 보호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중단하기로한 가운데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서울대 의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1일 무기한 집단 휴진을 철회했다.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강남센터 등 4곳 병원 전체 교수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948명 중 698명이 휴진을 중단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저항'해야 한다고 답했다.
서울대병원이 무기한 휴진을 닷새 만에 중단하면서 오는 27일 집단휴진을 예고한 연세대 의대 교수들은 내부 논의를 진행 중이다. 한편 환자 단체들은 다음 달 4일 집단 휴진에 참여한 의사 엄벌을 촉구하며 '의사 집단휴진 철회 및 재발 방지법 제정 촉구 환자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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