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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국가배상법 발의...개정 약속한 한동훈에 "표리부동·인면수심" [TF사진관]

  • 포토 | 2024-06-24 11:36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입장 및 국가배상법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입장 및 국가배상법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입장 및 국가배상법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입장 및 국가배상법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입장 및 국가배상법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신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식을 잃은 부모의 비탄을 자신의 '인기몰이, 셀럽 놀이' 수단으로 써먹은 것에 대해 '표리부동, 양두구육, 인면수심' 이 말을 정부 여당의 당대표로 나서는 한 전 위원장에게 돌려드린다"며 순직 군인·군무원·경찰공무원 등의 유가족에게 위자료 청구권을 보장하는 내용의 '국가배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입장 및 국가배상법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그는 "지난해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제 때 치료받지 못해 군에 입대한지 7개월만에 숨진 고 홍정기 일병의 유가족을 만나 개정을 약속했으나 21대 국회서 폐기된 법안"이라며 "이에 이번 개정안은 혁신당 의원 12명 공동발의로 재추진됐다"고 말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입장 및 국가배상법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이어 "한동훈 본인이 작성하고, 약속하고, 국회로 보냈던 그 국가배상법을 토씨 하나 바꾸지 않고 그대로 발의한다"며 "홍정기 일병의 유가족 뿐 아니라 지난해 수해복구작업 중 사망한 채 해병의 유가족, 최근 얼차려 중 숨진 훈련병의 유가족 등 군대에서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가족을 둔 유가족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법이니만큼 22대 국회가 빠른 시일 내에 통과시킬 것을 여야 모두에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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