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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진보당 새 대표 "땀흘려 일하는 사람 곁에서 힘 되는 정치할 것" [TF사진관]

  • 포토 | 2024-06-15 01:05
14일 진보당 3기 상임대표로 김재연 후보(왼쪽)가 선출됐다. 윤희숙 전 대표와 깃발을 흔들고 있는 김 신임대표. /진보당
14일 진보당 3기 상임대표로 김재연 후보(왼쪽)가 선출됐다. 윤희숙 전 대표와 깃발을 흔들고 있는 김 신임대표. /진보당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진보당 3기 상임대표로 14일 김재연 후보가 선출됐다.

진보당은 10일부터 14일까지 투표를 진행한 결과, 김재연 후보가 전체 투표자 28,194명 중 19,464명(69.04%)의 표를 받아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정태흥 후보는 8,730명(30.96%)의 표를 받았다. 투표율은 69.43%다.

14일 진보당 3기 상임대표로 김재연 후보(왼쪽)가 선출됐다. 윤희숙 전 대표와 깃발을 흔들고 있는 김 신임대표. /진보당

이날 김재연 상임대표는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 곁에서 힘이 되는 정치로 국민의 사랑 속에 성장하는 진보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14일 진보당 3기 상임대표로 김재연 후보(왼쪽)가 선출됐다. 윤희숙 전 대표와 깃발을 흔들고 있는 김 신임대표. /진보당

1980년생인 김 대표는 대일외국어고등학교 러시아어과, 한국외대 노어과 및 총학생회장 출신이다. 2012년 통합진보당 소속으로 비례대표 의원에 당선돼 19대 국회에 진출했다.

14일 진보당 3기 상임대표로 김재연 후보(왼쪽)가 선출됐다. 윤희숙 전 대표와 깃발을 흔들고 있는 김 신임대표. /진보당

14일 진보당 3기 상임대표로 김재연 후보(왼쪽)가 선출됐다. 윤희숙 전 대표와 깃발을 흔들고 있는 김 신임대표. /진보당

또 김 대표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이번 당직 선거에선 '진보적 제7공화국 개헌'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100만 당원 시대와 노동중심·청년미래 정당, 지역부터 집권정당을 약속했다.

14일 진보당 3기 상임대표로 김재연 후보(왼쪽)가 선출됐다. 윤희숙 전 대표와 깃발을 흔들고 있는 김 신임대표. /진보당

14일 진보당 3기 상임대표로 김재연 후보(왼쪽)가 선출됐다. 윤희숙 전 대표와 깃발을 흔들고 있는 김 신임대표. /진보당

14일 진보당 3기 상임대표로 김재연 후보(왼쪽)가 선출됐다. 윤희숙 전 대표와 깃발을 흔들고 있는 김 신임대표. /진보당

14일 진보당 3기 상임대표로 김재연 후보(왼쪽)가 선출됐다. 윤희숙 전 대표와 깃발을 흔들고 있는 김 신임대표. /진보당

김 대표와 함께 신창현·장진숙 일반대표, 김창년 노동자당 대표, 이대종 농민당 대표, 홍희진 청년진보당 대표, 이경민 빈민당 대표가 차기 지도부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2년이다.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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