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18일 집단 휴진을 앞둔 가운데, 14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을 찾은 내원객들로 붐비고 있다.
앞서 의협은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했으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의협보다 하루 앞선 17일부터 무기한 휴진하기로 했다. '빅5' 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두는 의대 교수뿐만 아니라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전의교협 역시 의협 휴진에 동참하기로 결정해 의료계 집단휴진 규모가 커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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