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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의원총회 참석하며 '여유로운 미소' [TF사진관]

  • 포토 | 2024-06-11 12:3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대화 나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왼쪽).
대화 나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왼쪽).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전날 11개 상임위원회가 구성된 것과 관련해 "관례, 합의, 협의 다 좋다. 당연히 그렇게 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면서도 "관례나 합의, 협의를 빙자해서 국회의 역할을 사실상 못하게 하는 국회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일은 있어서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민생 현장이 참으로 어렵다. 하루가 급하고 한시가 급한 상황인데 원 구성 합의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국회의 기능을 장시간 작동하지 못하도록 방치하는 것도 결코 국민의 눈높이에서 옳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악수하는 박찬대 원내대표(왼쪽)와 정청래 의원.
악수하는 박찬대 원내대표(왼쪽)와 정청래 의원.

그러면서 "지금 11개 상임위가 급한 대로 구성됐지만 최대한 국민의힘과 협의를 거쳐서 상임위 구성에 노력해야 될 것"이라면서도 "그것을 무기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로 방치하는 것은 역시 국회 본연의 역할을 포기하는 일이 될 수도 있겠다는 우려가 든다"고 했다.

인사 나누는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인사 나누는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또 이 대표는 "우리는 국회 본연의 역할을 되찾고 국정의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결과물로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바로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한 명 한 명에 5000만 국민들의 삶이 걸려있다는 생각으로 매 순간 모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의원총회에 앞서 대화하는 이재명 대표.
의원총회에 앞서 대화하는 이재명 대표.

이야기 나누는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이야기 나누는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국기에 경례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국기에 경례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모두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모두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이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10일 11개 상임위 위원장 선출과 관련해 발언하는 이 대표.
10일 11개 상임위 위원장 선출과 관련해 발언하는 이 대표.

모두발언하는 박찬대 원내대표.
모두발언하는 박찬대 원내대표.

발언하는 박 원내대표.
발언하는 박 원내대표.

민주당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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