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왼쪽)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우 의장은 이날 본회의를 마치고 여야 원내대표와 회동할 예정이었지만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참석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혀 무산됐다. /국회=배정한 기자](https://img.tf.co.kr/article/home/2024/06/05/202485931717572153.jpg)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빈자리.](https://img.tf.co.kr/article/home/2024/06/05/202480521717572153.jpg)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우 의장은 이날 본회의를 마치고 여야 원내대표와 회동할 예정이었지만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참석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혀 무산됐다.
![추경호 원내대표를 기다리며 발언하는 우원식 국회의장(왼쪽).](https://img.tf.co.kr/article/home/2024/06/05/202414821717572207.jpg)
!['길어지는 기다림'](https://img.tf.co.kr/article/home/2024/06/05/202473871717572207.jpg)
한편,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은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국회의장 선출 투표 결과 우원식 의원이 재석 의원 192명 중 190명의 찬성으로 의장직에 당선됐다. 여야 간 국회 원 구성 협상이 결렬되면서 국민의힘은 국회 본회의 보이콧을 선언하고 국회의장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추경호 원내대표 기다리는 박찬대 원내대표(오른쪽).](https://img.tf.co.kr/article/home/2024/06/05/202431691717572252.jpg)
![추경호 원내대표의 불참 소식 전하는 관계자.](https://img.tf.co.kr/article/home/2024/06/05/20241051717572252.jpg)
여야는 서로 운영위원장, 법제사법위원장,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등 국회의 주요 상임위원장직을 자당 몫으로 주장하면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반쪽으로 출발하는 22대 국회'](https://img.tf.co.kr/article/home/2024/06/05/202437851717572307.jpg)
![국회의장 첫 일정도 반쪽으로...](https://img.tf.co.kr/article/home/2024/06/05/202439681717572307.jpg)
hany@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