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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불참' 속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에 우원식 선출 [TF사진관]

  • 포토 | 2024-06-05 16:31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이 동료 의원과 악수를 하며 의장석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의 '일방적 원 구성' 협상을 이유로 국회의장 표결에 불참했다. /국회=남윤호 기자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이 동료 의원과 악수를 하며 의장석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의 '일방적 원 구성' 협상을 이유로 국회의장 표결에 불참했다. /국회=남윤호 기자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우원식 의원이 본회의 주재를 위해 의장석에 오르고 있다.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우원식 의원이 본회의 주재를 위해 의장석에 오르고 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동료 의원과 악수를 하며 의장석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의 '일방적 원 구성' 협상을 이유로 국회의장 표결에 불참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당선 인사에서 "정부는 국회의 입법권을 존중해야 한다"며 "국회가 의결한 법률이 헌법에 위반되거나 대통령의 헌법적 책무를 제약하는 등의 사유가 아니라면 재의요구권 행사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내정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운데)이 전현희 의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내정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운데)이 전현희 의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어 "삼권분립을 훼손하고 헌법을 이탈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며 "법 취지를 훼손하고 우회하는 시행령도 안 된다"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원 구성' 협상에서 진통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은 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 표결에 불참을 선언했다. 우원식 의원은 재석 의원 192명 중 189명의 찬성 표를 받아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국민의힘은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 표결에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의사진행 발언을 위해 연단으로 향하고 있다. 왼쪽은 우원식 의원.
이날 국민의힘은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 표결에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의사진행 발언을 위해 연단으로 향하고 있다. 왼쪽은 우원식 의원.

의사진행 발언하는 추경호 원내대표.
의사진행 발언하는 추경호 원내대표.

발언을 마친 추경호 원내대표가 본회의장을 나가고 있다.
발언을 마친 추경호 원내대표가 본회의장을 나가고 있다.

투표하는 의원들과 인사하는 우원식 의원.
투표하는 의원들과 인사하는 우원식 의원.

투표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모습.
투표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모습.

우원식 의원이 국회의장 선출 투표를 하고 있다.
우원식 의원이 국회의장 선출 투표를 하고 있다.

굳은 표정짓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굳은 표정짓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우원식 의원이 악수를 하며 의장석으로 향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의 보이콧으로 제22대 국회 첫 본회의부터 빈 자리가 눈에 띈다.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우원식 의원이 악수를 하며 의장석으로 향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의 보이콧으로 제22대 국회 첫 본회의부터 빈 자리가 눈에 띈다.

인사말 전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인사말 전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박수치는 야당 의원들 사이로 여당 의원의 빈 자리가 보이고 있다.
박수치는 야당 의원들 사이로 여당 의원의 빈 자리가 보이고 있다.

야당 몫의 국회부의장에 선출된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아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야당 몫의 국회부의장에 선출된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아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의사봉 두드리는 우원식 의장.
의사봉 두드리는 우원식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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