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월) 오후3시 시상식…10일~14일 사진 전시회
보건복지 부문 신설,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여
'총 13명 수상의 영예'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특종에 강한 신개념 대중 종합지 더팩트가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 <사진이 '더'팩트다>' 사진 공모전 수상자를 확정한 가운데 오는 10일 시상식 및 세리머니 행사가 열린다. 시상식 및 세리머니는 이날 오후3시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지하1층)에서 열리며, 전시는 6월 10일(월)~14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 <사진이 '더'팩트다>'는 제7회 사진공모전 "사진이 '더' 팩트다"의 일환으로 열린다. 공모전 시상 분야는 보건복지 부문(저출산 극복, 가족, 의료 등), 디지털 카메라 부문(자유주제), 드론 부문(자유주제), 스마트폰 부문(자유주제) 등으로 사진을 좋아하는 아마추어 사진가 및 더팩트 독자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월 15일(월)~5월 20일(월)까지 접수를 마친 사진전은 1차-더팩트 사진영상기획부 2차-사진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5월 23일에 수상자를 최종 발표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임신과 출산, 보육, 가족, 노인 복지, 의료 등의 주제에 부합하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제정하고 대국민 홍보에 동참한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OECD 평균인 1.58(2021년 기준)명에 크게 떨어지는 수치다. 2022년 기준 합계출산율은 0.78명이었다. 우리나라는 이미 심각한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고 저출산 문제는 곧 생산성 저하로 이어진다. 경제 성장 위축과 노인 부양의 부담 증가는 곧 우리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진전에 입상한 작가 중 보건복지부 장관상 1명과 대상 1명은 상장 및 상금 300만 원을 받게 된다. 이외에 각 분야에서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만 원이 수여되며, 각 분야 입선 2명에게는 10만 원 상당 현물이 제공된다.
특별상도 마련됐다.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협회,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영상기자협회에서 각각 1명씩 선정해 상장 및 상금 3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본 사진 공모전은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을 위한 공모전으로 프로사진 작가들의 작품은 심사에서 배제 됐으며, 추후 문제 발생시 수상을 취소할 예정이다. 컴퓨터 그래픽 및 합성사진, 타 공모전 입상작 및 모방작은 수상작 선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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