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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서울퀴어퍼레이드'...도심 행진하는 무지개빛 참가자들 [TF사진관]

  • 포토 | 2024-06-01 20:59
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양선우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은 이날 개막 무대에 올라 "50명 남짓이 대학로를 한 바퀴 돌던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이제는 15만 명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민간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오늘만큼은 주인공인 우리들이 여섯 빛깔 무지개 그리고 다양한 정체성을 상징하는 오색찬란한 플래그들을 펄럭이며 서울 한복판을 우리의 자긍심으로 수놓아 보자"고 인사를 건넸다.

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이어 "이렇게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임에도 올해도 우여곡절이 많았다. 그런데도 우리가 여기서 함께 퍼레이드를 할 수 있게 된 이유는 바로 여러분의 자긍심 덕분"이라며 "오늘만큼은 차별을 설명해야 하는 서러움이 아닌 차별 받아도 되는 사람은 없으며 우리가 숨 쉬고 존재하고 있음을 온몸으로 각자의 방식으로 증명해 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서울퀴어퍼레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광장이 아닌 을지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도서관 주관 '책 읽는 서울광장'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는 이유로 서울광장 사용 신청을 허용하지 않았다. 서울퀴어문화축제는 주최 측 추산 총 15만 명이 참가했다.

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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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ha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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