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이준석,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왼쪽부터)이 제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으로 등원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의원실 관계자들과 인사하는 이준석 의원.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이주영, 이준석,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왼쪽부터)이 제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으로 등원을 하고 있다.
밝은 표정으로 첫 출근하는 이주영, 이준석, 천하람 의원(왼쪽부터).
첫 출근 소감 밝히는 이준석 의원(가운데).
이 의원은 이날 취재진 앞에서 "개혁신당이 이제 22대 국회에서 당선자들이 제 역할을 시작하게 됐다"며 "최근의 정치 상황은 굉장히 녹록지 않고 21대 국회의 마지막을 특검 재의결 부결로 마무리한 만큼 22대 국회는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개혁신당이 역할을 하겠다"고 첫 등원 소감을 밝혔다.
천 의원은 "새롭게 시작하는 개혁신당의 초대 원내대표를 맡아 굉장히 책임감이 크다"며 "극한 대립만 남은 국회에서 개혁신당이 젊음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또 용기와 소신을 가지고 협치의 물꼬를 트고 정쟁이 아니라 정책을 다루는 국회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는 천하람 의원(가운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는 이주영 의원.
이주영 의원은 "오늘 첫 등원이어서 굉장히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기대하시는 바가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다. 고인물 정치가 아니라 도약하는 정치, 앞으로 희망을 말하고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정치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원실 들어서는 이준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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