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출연료 횡령' 항소심 첫 공판 출석한 '박수홍 친형 부부' [TF사진관]

  • 포토 | 2024-05-17 15:49
방송인 박수홍 씨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친형 박 모 씨와 배우자 이 모 씨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방송인 박수홍 씨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친형 박 모 씨와 배우자 이 모 씨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방송인 박수홍 씨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친형 박 모 씨와 배우자 이 모 씨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방송인 박수홍 씨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친형 박 모 씨와 배우자 이 모 씨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방송인 박수홍 씨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친형 박 모 씨와 배우자 이 모 씨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박 씨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라엘, 메디아붐 등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박수홍 씨의 출연료 등 62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방송인 박수홍 씨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친형 박 모 씨와 배우자 이 모 씨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1심 재판부는 연예기획사 라엘 등의 법인카드를 통한 회사 자금 횡령 부분에 대해 "법인카드로 구입한 상품권으로 개인적인 소비와 부모 생활비까지 지출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며 지난 2월 박 씨의 횡령액이 약 21억 원이라고 판단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다만 박수홍 씨의 개인 계좌 4개를 관리하면서 16억 상당의 개인 자금을 사적 유용한 부분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박 씨 부부와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해 쌍방 항소했다.

방송인 박수홍 씨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친형 박 모 씨와 배우자 이 모 씨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j332136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