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출입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출입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취임 2주년을 맞아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어 국정 운영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는 1년 9개월 만에 열리는 기자회견이다.
윤 대통령은 기자회견에 앞서 "현장에서 만난 국민들의 안타까운 하소연을 들을 때면 가슴이 아프고 큰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3년 더 세심히 민생을 챙길 것이다"며 "저출생 대응부를 신설해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맡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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