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10주기를 사흘 앞둔 1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주기 '4.16기억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이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사흘 앞둔 1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주기 '4.16기억문화제'에서 시민들이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세월호참사10주기위원회 등은 이날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며 '세월이 지나도 우리는 잊은 적 없다'는 주제로 '4.16 기억문화제'를 열었다.
문화제에는 주최 측 추산 5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안전할 권리 보장·생명안전기본법 제정'과 '세월호·이태원 참사 국가 책임 인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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