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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병원장들 만난 조규홍 장관 "비상진료체계 가동 예비비 편성" [TF사진관]

  • 포토 | 2024-03-29 11:16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왼쪽)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왼쪽)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윤을식 고려대의료원장(왼쪽)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윤을식 고려대의료원장(왼쪽)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윤을식 고려대의료원장(왼쪽)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전공의 집단 행동 등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비상 진료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을 맡은 윤을식 고려대의료원장을 비롯해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김재화 치의과대 구미차원장, 박준성 아주대병원장, 박형국 순청향대 천안병원장, 서일영 원광대병원장, 오주형 경희의료원장, 이성순 인제대 일산백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을식 고려대의료원장(왼쪽)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조 장관은 "전공의 집단 행동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의대 교수들도 집단 사직 입장을 발표했다"며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장들에게 "진료 공백의 우려 속에서도 비상진료체계가 작동될 수 있엇던 것은 중증도 높은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의료진분들의 노고와 헌신 덕분"이라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잘 대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윤을식 고려대의료원장(왼쪽)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그러면서 '응급실 의료행위 보상 강화' 등 월 1800억 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 추가 투입과 야간 휴일 비상당직 비상진료 인력 인건비 지원,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의 의료이용 및 공급 체계 개선 등 '비상진료 체계 가동'을 위해 예비비 1254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윤을식 고려대의료원장(왼쪽)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윤을식 고려대의료원장(왼쪽)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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