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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총파업…'차고지에 멈춘 버스' [TF사진관]

  • 포토 | 2024-03-28 11:49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방송통신대 버스정류장 전광판에 '차고지'라는 안내 문구가 나오고 있다. /장윤석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방송통신대 버스정류장 전광판에 '차고지'라는 안내 문구가 나오고 있다. /장윤석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방송통신대 버스정류장 전광판에 '차고지'라는 안내 문구가 나오고 있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방송통신대 버스정류장 전광판에 '차고지'라는 안내 문구가 나오고 있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방송통신대 버스정류장 전광판에 '차고지'라는 안내 문구가 나오고 있다. /장윤석 기자

서울시와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조 등에 따르면 노조 측은 시급 12.7% 인상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공무원 임금 인상률 수준인 2.5%를 제시했다.

양측이 새벽까지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노조 측은 이날 오전 4시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하면서 서울시내 버스의 97.6%에 해당하는 7210대가 운행을 멈췄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방송통신대 버스정류장 전광판에 '차고지'라는 안내 문구가 나오고 있다. /장윤석 기자

한편 서울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시내버스 파업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 완화 및 불편 해소를 위해 1일 총 202회를 늘려 운영한다. 막차 시간은 종착역 기준 다음 날 오전 1시에서 2시로 연장해 운행한다.

j332136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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