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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 오재원, 구속기로...질문엔 '묵묵부답' [TF사진관]

  • 포토 | 2024-03-21 16:05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국가대표 야구선수 출신 오재원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국가대표 야구선수 출신 오재원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국가대표 야구선수 출신 오재원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국가대표 야구선수 출신 오재원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오재원은 혐의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말도 하지 않은 채 법원으로 들어갔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국가대표 야구선수 출신 오재원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경찰은 지난 10일 오재원과 함께 있던 여성의 신고로 그를 마약 투약 혐의로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당시 두 사람은 모두 마약 간이 시약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귀가 조치됐다. 이후 정밀분석 결과를 기다리던 경찰이 추가 단서를 확인해 전날(19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그를 체포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국가대표 야구선수 출신 오재원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오재원은 지난 2007년부터 2022년까지 16년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서 뛴 선수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5년 WBSC 프리미어12,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활약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국가대표 야구선수 출신 오재원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은퇴 후 스포티비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으나 지난해 6월 삼성 라이온즈 양창섭이 SSG 최정을 몸에 맞는 공을 내보낸 것을 두고 빈볼 의혹을 제기한 뒤 양창섭과 SNS에서 감정 싸움을 벌였고 이 일의 여파로 계약이 해지됐다.

또 '코리안특급' 박찬호에게 "난 코리안특급을 매우 싫어한다"며 "한 번씩 해설하면서 바보로 만든 선수가 한두 명이 아니다. 그것에 대한 책임을 져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비난해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국가대표 야구선수 출신 오재원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saeroml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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