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출전하는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오른쪽)와 부인 다나카 마미코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장윤석 기자
깜짝 공개한 부인과 한국 입국한 오타니(왼쪽)와 부인 다나카 마미코(오른쪽). /인천국제공항=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인천국제공항=남용희·장윤석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출전하는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와 부인 다나카 마미코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이날 입국한 오타니는 오는 16일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진 뒤 17일에는 키움 히어로즈와 연습경기, 18일에는 팀코리아(야구대표팀)와 스페셜 게임이 예정돼 있다.
한편, 오타니는 지난달 29일 깜짝 결혼 발표를 했고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 전 다저스 구단 공식 SNS 계정에 아내 다나카 마미코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키 180㎝의 다나카는 일본여자프로농구리그 후지쯔 레드웨이브에서 뛰었고 2023-2024시즌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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