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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니며 의대 도전'...의대 증원에 직장인 몰리는 학원가 [TF포착]

  • 포토 | 2024-03-09 00:00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방침을 밝힌 가운데 8일 서울 서초구의 한 대형 학원에 의학 계열 수능 강의 야간 특별반 모집 입간판이 걸려있다. /서예원 기자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방침을 밝힌 가운데 8일 서울 서초구의 한 대형 학원에 의학 계열 수능 강의 야간 특별반 모집 입간판이 걸려있다. /서예원 기자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방침을 밝힌 가운데 8일 서울 서초구의 한 대형 학원에 의학 계열 수능 강의 야간 특별반 모집 입간판이 걸려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방침을 밝힌 가운데 8일 서울 서초구의 한 대형 학원에 의학 계열 수능 강의 야간 특별반 모집 입간판이 걸려있다.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방침을 밝힌 가운데 8일 서울 서초구의 한 대형 학원에 의학 계열 수능 강의 야간 특별반 모집 입간판이 걸려있다. /서예원 기자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 이후 의대 진학 상담을 하는 직장인이 늘어나면서 실제 지원자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수요 흡수를 위해 학원가에서도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야간 수업을 발 빠르게 개설하는 등 열을 올리는 추세다.

입시업계는 의대 준비생이 2024학년도 9500여명에서 내년에는 1만 5800명 수준으로 늘어나고 'N수생'도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방침을 밝힌 가운데 8일 서울 서초구의 한 대형 학원에 의학 계열 수능 강의 야간 특별반 모집 입간판이 걸려있다. /서예원 기자

지난달 6일 정부는 올해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려 5년 동안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각 대학별 정원 배분을 위해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의대를 보유한 전국 40개 대학은 입학정원을 총 3401명 늘려달라고 교육부에 요청했다.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방침을 밝힌 가운데 8일 서울 서초구의 한 대형 학원에 의학 계열 수능 강의 야간 특별반 모집 입간판이 걸려있다. /서예원 기자

한편,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은 19년 만에 이뤄지는 조치다. 2006년부터 3058명으로 유지되다가 올해 치러질 입시부터 모집정원이 65.4%(2000명)나 늘어난다.

yenn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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