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남용희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청사거리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은 수원을 찾아 "중앙정부가 지방정부를 끼지 않고 지역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법률 개정안을 발의할 것"이라며 "수원에서 처음 밝힌다. 그 차이는 전통시장과 주차장을 만드는 등 공사를 하기 위해 지방자치와 굳이 협력하지 않더라도 중앙정부가 그걸 지원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수정 후보는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해드릴 능력이 있고, 너무나 그것을 해드리고 싶다"라며 "선거가 끝나도 3년이라는 시간이 있고,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희가 의회 권력을 되찾아와 수원시민이 원하는 것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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