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우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대표(왼쪽 세번째)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단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이태우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단의 질문을 받고 있다.
외교부는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 협상을 위해 이태우 전 주시드니총영사를 임명했다. 미 국무부는 린다 스페크 정치군사국 선임고문 겸 수석 협상가가 대표단을 이끈다.
이 대표는 이날 외교부 기자실을 찾아 "막중한 책임을 맡아 어께가 무겁지만 앞으로 있을 협상을 통해 한·미연합 방위태세의 중요한 축인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을 마련하는데 합리적 수준의 방위비 분담이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미 방위비 협상은 주한미군 주둔 비용에서 한국이 분담할 금액을 정하는 협상으로, 한미는 2025년 말까지 적용되는 제11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을 지난 2021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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