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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의무휴업 지키자!" 국회에 울리는 마트노동자 목소리 [TF사진관]

  • 포토 | 2024-03-05 11:17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 관계자들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일요일 의무휴업 사수 선언, 마트노동자 300인 기자회견'에서 손피켓을 들어보이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 관계자들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일요일 의무휴업 사수 선언, 마트노동자 300인 기자회견'에서 손피켓을 들어보이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일요일 의무휴업 사수!' 손피켓 들어보이는 마트노조 관계자들.
'일요일 의무휴업 사수!' 손피켓 들어보이는 마트노조 관계자들.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 관계자들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일요일 의무휴업 사수 선언, 마트노동자 300인 기자회견'에서 손피켓을 들어보이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일요일 의무휴업 사수!' 손피켓 들어보이는 마트노조 관계자들.

이날 마트노조 관계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일요일 의무휴업 평일 전환을 반대했다.

이들은 "윤 정권은 의무휴업 평일 전환을 시민 편의를 이유로 들지만 실상은 유통 대기업 편들기에 불과하다"며 "유통 대기업의 이익을 위해 마트노동자들의 휴식권과 건강권이 훼손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일요일 의무휴업 사수!' 손피켓 들어보이는 마트노조 관계자들.

또 "일요일 의무휴업 폐지의 가장 큰 문제는 마트 노동자들이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된다는 점"이라며 "마트노조는 뜨거운 의지를 담아 총선에서 유통노동자 주말 휴식권 보장을 위한 투쟁을 해나갈 것이며,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의무휴업 평일 전환을 막아내기 위해 투쟁을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요일 의무휴업 사수!' 손피켓 들어보이는 마트노조 관계자들.

'일요일 의무휴업 사수!' 손피켓 들어보이는 마트노조 관계자들.

'일요일 의무휴업 사수!' 손피켓 들어보이는 마트노조 관계자들.

'일요일 의무휴업 사수!' 손피켓 들어보이는 마트노조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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