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조현상 효성 부회장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상공회의소 정기의원총회에 참석해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의 강의를 듣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최태원 회장의 연임과 관련한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서울상의 의원으로부터 재추대될 예정으로 이변이 없는 한 연임이 확실시되고 있다.
통상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겸하는 것을 고려하면 최태원 회장의 대한상의 회장 연임도 확정적인 상태다. 대한상의 회장 임기는 3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대한상의 회장이 결정되는 의원총회는 다음 달 2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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