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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내 진료과 바라보는 환자 [포토]

  • 포토 | 2024-02-26 12:50

[더팩트ㅣ수원=이동률 기자]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이어지고 있는 26일 오전 경기 수원시의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이 집단 행동이 계속되면서 의료 현장 곳곳에서 의료 공백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94개 수련병원에서 78.5%인 8897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냈으며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69.4%인 7863명인 것으로 지난 22일 집계됐다.

대통령실은 지난 25일 의대 정원 확대 규모와 관련해 "기본적으로 원래 필요했던 의사 충원 규모는 지난번에 말한 것처럼 3000명 내외"라며 "여러 여건을 고려해 2000명 정도로 정부에서는 생각하고 있다"며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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