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국제공항=남용희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가운데 한 축구팬이 던진 엿이 발아래 떨어져 있다.
이날 귀국한 클린스만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하던 중 한 축구팬이 던진 엿 세례를 받았다. 엿은 클린스만 감독 발밑에 떨어졌고, 엿을 던진 축구팬은 "클린스만, 이게 축구야!"를 외친 뒤 보안 요원의 제지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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