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연휴를 일주일여 앞둔 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작업자들이 택배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설 명절 연휴를 일주일여 앞둔 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작업자들이 택배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설 연휴 기간 약 1667만 개의 소포 우편물 접수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달 14일까지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국 24개 집중국 및 4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 차량은 평시보다 22% 증차 되며, 특별소통기간 동안 분류작업 등에 필요한 임시인력 2만여 명을 확보하는 한편 배달·분류 인력 지원 등에 약 27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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