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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2주기 추모식 [TF사진관]

  • 포토 | 2024-01-12 12:06
'광주 화정아이파크 참사 2주기 추모식'이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참사 현장에서 열린 가운데 유족이 헌화 후 묵념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광주 화정아이파크 참사 2주기 추모식'이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참사 현장에서 열린 가운데 유족이 헌화 후 묵념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광주 화정아이파크 참사 2주기 추모식'이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참사 현장에서 열린 가운데 유족이 헌화 후 묵념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광주 화정아이파크 참사 2주기 추모식'이 11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참사 현장에서 열렸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참사 2주기 추모식'이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참사 현장에서 열린 가운데 유족이 헌화 후 묵념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이날 추모식은 유족과 국회의원, 소방대원 등 추모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현장 진입로 지하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안정호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이날 "이태원 참사부터 철근 누락 순살 아파트까지 우리 사회는 광주에서 2차례의 참사 이후에도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한 것 같다"면서 "기억하지 않으면 참사는 반복된다. 안전한 사회는 참사를 기억하고 잊지 않는 것"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참사 2주기 추모식'이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참사 현장에서 열린 가운데 유족이 헌화 후 묵념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또 추모관이나 비석보다는 희생자들이 땀 흘려 일했던 이 현장을 완벽히 재건하는 것이 추모의 완성"이라며 빠른 발전보다 천천히 가더라도 무고한 생명의 희생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참사 2주기 추모식'이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참사 현장에서 열린 가운데 유족이 헌화 후 묵념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한편, 광주 화정아이파크는 지난 2022년 1월11일 201동 39층 타설 작업 중 23~38층이 무너져 하청 노동자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027년 12월 입주를 목표로 아파트를 철거하고 재시공한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참사 2주기 추모식'이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참사 현장에서 열린 가운데 유족이 헌화 후 묵념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광주 화정아이파크 참사 2주기 추모식'이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참사 현장에서 열린 가운데 유족이 헌화 후 묵념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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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아이파크 참사 2주기 추모식'이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참사 현장에서 열린 가운데 유족이 헌화 후 묵념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광주 화정아이파크 참사 2주기 추모식'이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참사 현장에서 열린 가운데 유족이 헌화 후 묵념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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