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우주항공청 설립 관련한 향후 계획을 브리핑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우주항공청 설립 관련한 향후 계획을 브리핑 하고 있다.
이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9일 우주항공청 관련 법률안 3건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후속조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 개청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우주항공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각종 하위법령 마련 및 조직·사업 및 연구기관 이관, 예산 확보, 국제협력 프로젝트 발굴, 전문인력 확보, 청사 마련 등 개청에 필요한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할 계획이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에 맞춰 시행령안과 조직 운영을 위한 인사·조직·사업관리 등 관련 규정 30여 건을 마련하고 우주항공청 신규 조직 구성안을 통해 관계 부처와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2000개 이상의 혁신 우주항공 기업 육성, 50만 개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 세계 시장 10%(420조 원 규모) 점유 달성을 목표로 2045년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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