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특별법·쌍특검' 결론 못내고 끝난 여야 원내대표 회동 [TF사진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비공개 회동을 마치고 이동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원내대표 회동 마친 뒤 의장실 나서는 홍익표(왼쪽)와 윤재옥 원내대표.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비공개 회동을 마치고 이동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양 당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실에서 김 의장 주재로 만나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쌍특검법(김건희 특검·대장동 50억 클럽)의 재표결과 이태원특별법 처리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홍 원내대표는 "여야 합의해서 백브리핑은 하지 않기로 했다. 계속 논의 중에 있다"고만 말한 뒤 발걸음을 옮겼다.

윤 원내대표도 "여러가지 현안 관련 논의를 했고 결과를 말씀드릴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라며 "본회의 전까지 계속 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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