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윤석 기자]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 예보가 내려진 3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눈싸움을 하고 있다.
수도권 북부와 동부, 강원 내륙 산지에 시간당 1~4cm의 강한 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적설량은 강화 9.8㎝, 서울 9㎝, 김포 8.3㎝, 구리 7.7㎝, 의정부 7.2㎝, 인천 6.4㎝, 춘천 5.2㎝, 횡성 4.8㎝, 치악산 4.8㎝ 등이다.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려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보긴 어렵겠다. 1월 1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여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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