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전 대표(왼쪽)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1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동료 의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쌍특검 표결' 앞두고 본회의 참석한 김 전 대표(오른쪽).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전 대표(왼쪽)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1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동료 의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13일 당 대표직에서 사퇴한 뒤 일주일여 잠행을 이어왔다. 이후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지명한 날인 21일 국회 예산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전날인 20일 지역구 당원들에게 "중앙당 업무를 내려놓고 울산의 발전과 남구의 미래를 위해 챙겨야 할 일에 더욱 전념하려 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내년 총선 출마를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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