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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날아오르는 용처럼'…2024년 갑진년 첫 해 [TF사진관]

  • 포토 | 2024-01-01 00:00
갑진년(甲辰年) 첫 해가 높게 떠올랐다. 경상남도 사천시 대방동 실안 노을전망교 인근 용 조형물 '희망의 빛' 위로 2024년 첫 해가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사천=남용희 기자
갑진년(甲辰年) 첫 해가 높게 떠올랐다. 경상남도 사천시 대방동 실안 노을전망교 인근 용 조형물 '희망의 빛' 위로 2024년 첫 해가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사천=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사천=남용희 기자] 갑진년(甲辰年) 첫 해가 높게 떠올랐다.

경상남도 사천시 대방동 실안 노을전망교 인근 용 조형물 '희망의 빛' 위로 2024년 첫 해가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갑진년은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나 푸른 용 즉 '청룡의 해'다.

용은 예로부터 위엄있고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 왕이나 황제, 위인과 같은 훌륭한 존재로 상징됐다. 특히 청룡은 동쪽을 지키는 사신 중 하나로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좋은 운을 가져온다고 여겨 선조들은 풍년과 풍요를 상징하는 청룡에게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

갑진년(甲辰年) 첫 해가 높게 떠올랐다. 경상남도 사천시 대방동 실안 노을전망교 인근 용 조형물 '희망의 빛' 위로 2024년 첫 해가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사천=남용희 기자

2023년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행복한 일상 회복을 기대했지만, 국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과 그에 따른 고물가와 고금리, 전세 사기, 흉기 난동, 교사 사망사건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보낸 한 해였다.

힘들고 괴로웠던 일들은 모두 2023년에 묻어두고, 오는 2024년 새해엔 힘차게 하늘을 날아오르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해 본다.

nyh5504@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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