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임 모(17)군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임 모(17)군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임 군은 지난 16일 오전 1시 42분 쯤 연인 관계로 알려진 김 모(16)양과 함께 서울 종로구 경복궁 고궁박물관과 영추문(서문) 앞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이름을 낙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함께 체포된 김 모(16)양은 임 군과 범행을 계획하고 동행했으나 직접 낙서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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