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동률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글로벌인재비자센터 소개·과학기술 우수인재 간담회에 참석하기 전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총선 출마론이 불거지고 있는 한동훈 장관이 이날 대전을 방문해 CBT(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대전센터 개소식 행사와 카이스트에서 열린 글로벌인재비자센터 소개·과학기술 우수인재 간담회 일정을 소화했다.
한 장관은 최근 총선 출마와 관현한 취재진의 질문에 "이것에 관해서는 충분히 말씀드렸기에 더 드릴 말씀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CBT는 외국인 노동력에 대해 예측가능성에 대한 로열티를 가지고 기업과 함께 하도록 하는 제도"라며 "시험제도가 잘 갖춰져 있어야 하기 때문에 2번째 CBT 센터 개소하는 이 상황을 점검하러 온 것" 총선 출마여부 등 정치와는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한 장관의 총선 출마와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젊지만 내가 존경하는 분이다"며 "그런 경쟁력 있는 분들이 와서 도와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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