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프랑스 순방길에 오르는 윤석열 대통령(오른쪽)과 김건희 여사가 20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출국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성남=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성남=박헌우 기자] 영국과 프랑스 순방길에 오르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0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출국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해 영국 의회에서 영어로 연설하고 리시 수낵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영국 국빈 방문은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으로 찰스 3세 대관식 후 첫 국빈 초청이다.
영국 국빈 방문을 마친 윤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2박 4일 일정으로 파리에 머무르며, 오는 28일 열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를 앞두고 각국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들과 오·만찬 및 리셉션 행사를 통해 막판까지 유치 교섭전을 갖는다.
오는 26일 귀국하는 윤 대통령은 다음 달 12~13일 빌렘 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의 초청으로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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