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수능을 하루 앞둔 15일 오전 세종시 반곡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수험생들이 담임선생님과 함께 수능만점을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2024학년도 수능을 하루 앞둔 15일 오전 세종시 반곡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수험생들이 담임선생님과 함께 수능만점을 기원하고 있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15일 예비소집에 참여해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과 시험장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시험장 학교의 위치를 미리 확인해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능 당일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장 입실은 오전 6시 30분부터 가능) 당일엔 어떤 변수가 생길지 알 수 없으므로, 입실 시간보다 여유 있게 시험장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수험생은 반드시 수험표와 본인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은 사진이 부착된 것이어야 하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 만료 전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된 여권(주민등록번호가 미표시된 여권의 경우 여권 정보 증명서와 함께 제출), 유효 기간 내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확인서 등이 인정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에는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를 찾아가면 수험표를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사진이 없는 경우에도 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임시수험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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